[부산 나들이] 광안대교, 달맞이길 맛 보기

부산 드라이브를 갈 수 있어요~

1분 안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

 

부산에 드라이브코스가 참 많습니다.

• 밤에 광안대교를 바라볼 수 있는 황령산 길
• 해운대, 달맞이길
• 더베이101 & 민락 수변공원 야경뷰
• 태종대 근교
• 부산의 마추픽추 '감천마을'
• 가덕대교, 가덕해안도로
• 기장해안도로
• 송정해변도로

그중 바로 떠나 볼 코스는 '부산남항대교-광안대교-기장해안도로-달맞이길' 입니다

 

'남항대교'를 건너는 뷰를 보니 늦은 오전인 거 같습니다. 

바닷가 뷰가 너무 예쁘더라고요

쭉 지나서 '광안대교-아랫층' 을 지나는 뷰도 신기합니다. 

위아래는 막히고 양옆으로 뚫린 곳을 360뷰로 보고 있는데.

그렇게 광안대교를 건너 해운대 신시가지 쪽으로 들어갑니다

 

이어서 '기장군 해안도로'

아. 기장하니까 문득 떠오르는 기장맛집리스트

이 근처에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즐겨찾기만 해놓고 가 본 곳이 없네요

일광정 - 소갈비찜

기장끝집 - 전복죽 및 여러 밑반찬

해풍가마솥 - 해산물

 

기장은 아니지만 바로 아래쪽 하나를 소개해보면

송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송원물회

몇 번 갔었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시즌마다 들어간 재료가 약간 다른가 보네요

원래 물회를 이해도 못하고 안 먹다가 여기서 처음 먹기 시작했는데~ 쭉 먹게 되었어요

송원물회횟집

 

먹을 거 얘기하니 또 하나 생각나네요    침 질질..

2년 전 부산에 갔을 때 크루아상 여러 종류를 파는 '크라상점' 이 있는데 이 글을 쓰다 보니 생각나네요

지금 카카오맵 검색해 보니 이미 서울에도 크라상점이 생겼네요

가봐야겠네요 

 

샛길로 많~~이 새 버렸네요

 

다시

기장군 해안도로를 보면 곳곳 뷰포인트들이 많이 보입니다.

여건이 되면 차를 세워놓고 캠핑장비를 늘어뜨리고 싶네요

쭉 보다 보니 이미 난개발이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여전히 개발 중인 곳도 많네요

좀 아쉬운 부분임

 

그다음 코스는 '달맞이길'

송정해수욕장에서 청사포를 거쳐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.

옛날에 놀러 갔을 때는

달맞이길 가가 파킹 시켜놓고 카페에서 쫙 한잔 마시고,

청사포에서 조개구이 묵고~ 그랬었었었죠

달맞이길에서 시간만 잘 맞춰서 멋진 노을을 보기에도 좋습니다.

 

다시 집으로 가야죠

마지막 코스 '광안대교-윗층'

아쉽네요

바로 위에서 얘기했던 노을시간대였으면 더 예뻤을 건데~

그래도 e드라이브 로 만족합니다

 

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다음영상으로 찾아올게요